원고 쓰기 — 부서별로 다르게
개요를 원고로 풀어냅니다. 한 개요에서 초등부·청소년부·장년부 원고가 따로 나옵니다.
개요가 잡혔으면 이제 그대로 읽어도 설교가 되는 원고를 씁니다.
원고 요청하기
- 개요가 만들어진 대화에서 "이 개요로 원고 써주세요" 라고 적습니다
- 서론부터 결론까지 순서대로 써 내려갑니다
- 다 되면 대화 안에서 바로 읽어보실 수 있어요
한 번에 전부 쏟아내지 않고 섹션을 하나씩 씁니다. 그래서 조금 기다리셔야 하지만, 앞 섹션에서 쓴 예화나 표현을 뒤에서 또 쓰는 일이 줄어요.
한 개요, 여러 부서
같은 본문으로 부서마다 설교하실 때가 있죠. 그때 개요를 다시 짜실 필요가 없어요.
이 개요로 초등부 원고도 하나 써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개요는 그대로 있고 원고만 새로 나와요. 먼저 쓴 장년부 원고도 그대로 남습니다. 둘을 오가며 보실 수 있어요.
부서에 따라 달라지는 건 낱말만이 아니에요. 예화의 소재, 적용이 닿는 자리, 문장의 길이, 권면하는 말투가 함께 바뀝니다. 초등부라고 장년부 설교를 쉬운 말로 옮겨 적지 않아요.
유치부는 아예 다른 형식으로 나옵니다. 대지를 따라가는 설교문이 아니라 눈앞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연 형식이에요. 5~7세 아이들에게는 그게 맞다고 봤습니다.
부서에 없는 대상이면 직접 적어 넣으셔도 돼요. 노인대학, 전도집회, 신입 교사 헌신예배처럼요.
원고에 원어는 넣지 않습니다
주해에서 보신 원어는 원고에 들어가지 않아요. 준비하실 때 참고하시고, 강단에서 쓰실지는 목사님이 정하시면 됩니다.
고치고 싶으실 때
원고도 대화창에서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서론이 기네요. 절반으로 줄여주세요.
둘째 대지의 예화를 다른 걸로 바꿔주세요.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로 해주세요.
다음에는
원고가 나왔으면 그 설교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