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쇼츠

예배 영상 링크만 넣으면 쇼츠로 쓸 만한 대목을 골라 자막·제목까지 얹어 드립니다.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지도 함께 설명합니다.

주일예배 영상에서 짧게 잘라 쓸 대목을 골라 드립니다. 세로 화면에 자막과 제목까지 얹혀서 나오니, 받아서 그대로 올리시면 돼요.

만드는 법

세 가지 길이 있어요.

유튜브 링크 — 교회 채널에 이미 올라간 예배 영상 주소를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영상 파일을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돼요. 예배 순서 중에서 설교 구간만 알아서 찾습니다.

영상 파일 — 링크가 없거나 아직 안 올리셨으면 파일을 올려 주세요.

원고 — 영상이 아예 없는 교회를 위한 길입니다. 원고 문장을 그대로 자막으로 얹은 무음 영상이 나와요. 설교자가 하지 않은 말을 기계 목소리로 읽히지는 않습니다.

어떤 대목을 고르나요

예화와 펀치라인을 찾습니다. 이야기가 하나 온전히 들어 있거나, 한 문장으로 쿵 하고 남는 대목이요.

조회수가 잘 나오는 쪽을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세어 보니 유튜브 전체에서 조회수가 높은 '설교 쇼츠'는 설교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교회 비평이나 논쟁이었어요. 그 기준을 그대로 쓰면 목회 도구가 논쟁적인 대목을 골라 내미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조회수가 아니라 설교의 구조를 봅니다.

길이는 이렇게 잡았어요

한국 교회 공식 채널 26곳의 쇼츠를 모아 쟀습니다. 한글 쇼츠 435개 중 길이를 잰 160개 기준으로

  • 길이 중앙값 59초, 45~60초 사이에 46%
  • 90초를 넘는 것도 21% 있었어요 — 이야기가 길어야 서는 예화들입니다
  • 제목 글자수 중앙값 33자

그래서 기본은 60초 안팎으로 잡고, 예화처럼 다 들려줘야 하는 대목만 더 길게 갑니다. 문장이 끊기지 않게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자릅니다.

늘어지는 대목은 덜어냅니다

강단에서는 자연스러운 호흡인데 세로 화면에서는 늘어져 보입니다. 실제로 재 보니 설교 원본은 말이 없는 시간이 16~23% 였고, 잘 되는 쇼츠는 대부분 0~2% 였어요. 그 사이를 찾아 들어냅니다. 클립 하나에서 보통 10~20초가 빠집니다.

성경 인용은 원문과 대조합니다

자동 자막은 성경 구절을 자주 잘못 받아 적습니다. 화면에 나가기 전에 성경 원문과 한 절씩 맞춰 고쳐요. 설교자가 장절을 잘못 말한 경우도 여기서 걸립니다.

구간을 직접 고치기

골라 드린 구간이 마음에 안 드시면 그 자리에서 옮기실 수 있어요.

자막 목록에서 진하게 보이는 줄이 쇼츠에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줄을 누르면 여기서 시작·여기까지가 펴져요. 문장 한가운데서 끊고 싶으시면 그 아래 조각 목록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 말을 더듬거나 같은 말을 반복한 앞부분만 덜어낼 수 있어요.

잘못 들린 글자는 그 자리에서 고치시면 됩니다. 구간을 다시 잡아도 고쳐 두신 글자는 그대로 남아요.

원하는 대목이 후보에 없으면 직접 구간 추가로 잡으시면 됩니다.

화면 양식

교회 이름과 색은 설정에 한 번 넣어 두시면 매번 안 물어봐요. 자막 자리는 영상 위와 영상 아래 중에 고르실 수 있습니다 — 예배 중계 화면에 이미 자막이 박혀 있어 겹치는 게 신경 쓰이시면 아래쪽으로 두세요.

영상은 목사님 기기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완성본을 저희 서버에 올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