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중 반응

강단에 서기 전에, 우리 교회 회중이 이 설교를 어떻게 들을지 미리 봅니다. 어디서 걸리는지가 이름과 함께 나와요.

설교를 다 쓰고 나면 "이게 정말 가서 닿을까" 하는 물음이 남습니다. 청중 반응은 강단에 서기 전에 그 답을 미리 보는 자리예요. 나이도 사정도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 설교를 듣고, 어디서 고개를 끄덕이고 어디서 걸리는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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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순서

**종합**을 먼저 보세요. 여러 명이 같은 자리에서 걸렸다면 그건 사람 문제가 아니라 원고 문제입니다. 층별로 갈리는 대목도 여기서 보여요. 같은 문장이 누구에겐 위로였는데 누구에겐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청중별 반응**은 이름을 누르면 펼쳐집니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구간마다 그 사람의 속마음이 적혀 있어요. 원고의 어느 대목에서 마음이 떠났는지 짚으실 수 있습니다.

**전하기 전 손보면 좋을 지점**은 문제만 적지 않고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함께 놓습니다.

## 누구 기준으로 볼까

여섯 가지 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 **전체 회중** — 교회 프로필의 연령 분포를 그대로 따릅니다
- **청년부** · **장년** — 그 나이대로 분포를 옮겨서 봅니다
- **초신자 많은 자리** — 전도집회처럼 처음 오신 분이 많은 자리
- **청소년부** · **어린이부** — 중고등학생, 초등학생(8~12세)

학생부는 나이대가 성인과 달라 사람을 새로 세웁니다. 요즘 그 또래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까지 넣어서요. 청소년부는 지금 도는 이야깃거리에 맞춰 붙습니다.

원고를 이미 부서에 맞춰 쓰셨으면 청중도 그 부서로 자동으로 잡혀요. 유치부(4~7세) 원고는 그렇게 잡지 않습니다. 어린이부가 초등학생 기준이라 나이가 맞지 않아서요.

## 알아두실 것

이건 채점이 아니에요. 실제 회중도 아닙니다. "이런 청중은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 경향이고, 읽어보시고 고치실지는 목사님이 정하세요. 반응을 보고 원고를 자동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넣는 원고는 설교 스페이스에서 쓰신 것이 아니어도 됩니다. 직접 쓰신 원고를 붙여넣으셔도 돼요.

## 만드는 법

원고가 있는 대화에서 **"우리 교회 사람들이 어떻게 들을지 보여주세요"** 라고 적으시면 돼요. 청소년부·장년처럼 기준을 정해 말씀하시면 그 층으로 맞춰집니다.
